EBS 다큐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정리
부분 지급 준비율 : 은행이 예금 고객에게 줄 돈으로 쌓아 둬야 하는 비율.
뱅크런 :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동시에 돈을 찾는 현상.
은행에 100억이 들어오면 10%인 10억을 지급 준비율로 두고 나머지 90억을 대출해준다. 이 90억을 신용통화라고한다. 이제 총 통화량은 190억. 90억은 지급준비율 10%를 빼고 나머지 90% 81억을 대출할 수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돈이 불어나는데, 이 과정을 신용창조라고 한다. 원래 있던 100억을 더해 최대 1000억을 만들 수 있다. 즉, 더 많은 대출이 더 많은 통화를 만든다. 이것이 대출 권하는 사회가 된 이유이다. (지급 준비율이 10%라고 가정했을 때)
인플레이션(통화팽창) :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
하이퍼인플레이션 : 급격하게 발생한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현상이 통제를 벗어난 초인플레이션 상태
통화량 조절 : 이자율 통제, 화폐 발행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 :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경기방어와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정책 (기준 금리를 내려도 효과가 없을 때 직접 돈을 찍어내는 것)
디플레이션 : 통화량의 축소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
돈을 찍어내고 대출을 많이 할 수록 통화량이 늘어나 물가가 상승한다. 그러나 실제 통화량은 빚(대출) 보다 적기때문에 누군가가 빚을 갚으면 누군가는 빚을 갚지 못하고 파산하게 된다. 이러한 일이 계속되면 통화량이 줄어들고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한다. 기업이 위축되고 일자리가 부족해져 실업률이 높아진다. 호황이 빚으로 쌓아올린 것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뒤에는 필연적으로 디플레이션이 온다.
콘드라티예프파동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경제활동의 상승(확장)과정과 하강(수축)과정을 되풀이하며 변동한다. 이는 마치 파도가 높은 산과 낮은 골짜기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과 같은 모양을 하게 되는데 이를 경기순환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기 순환주기는 약 50개월이며 이중 확장기는 31개월, 그 리고 수축기는 19개월로 확장기가 수축기에 비해서 긴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러한 순환과정을 가지는 경기변동은 일반적으로 1회의 순환에 소요되는 주기의 장단에 따라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나누어진다. ① 50년내지 60년에 미치는 장기파동으로 기술혁신, 전쟁, 신자원의 개발 등에 의해서 나타난다.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콘트라티어프 파동이 라고도 불린다. ② 9년내지 10년의 중기파동으로 설비투자의 내용년수와 관련하여 나타난다. 주글라파동이라고도 한다. ③ 40개월의 단기파동으로 통화공급이나 금리의 변동, 물가변동 및 재고변동 등에 따라서 나타난다. 키친 파동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콘트라티어프파동 (매일경제, 매경닷컴)
기축통화 : 국제거래에 통용되는 결제 수단
금 태환 제도 : 미화 35달러를 금 1온스에 고정. 각국 통화를 달러로 고정
브레튼우즈 협정 : 종전 직전 미국을 포함한 44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연합국 통화 금융 회의에서 탄생한 협정
FRB : 간판은 Federal REserve Bank로 되어있으나 공식명칭은 the Federal REserve System. 12개의 지역 연방준비은행과 약 4,800개의 일반은행이 회원으로 가입
베트남 전쟁으로 달러 가치 하락, 금 교환 요구 급증. 1971년 8월 닉슨 대통령이 금 태환제 철폐. 1971년부터 미국이 원하는대로 화폐를 발행할 수 있게 됨.
미국 연방준비은행 FRB-민간은행-에서 달러를 찍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