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록/다큐

EBS 다큐 자본주의 제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행쏠 2019. 10. 26. 21:37

아담 스미스

경제학의 창시자, 자본주의의 아버지.

 

18세기 봉건주의 -> 자본주의. 

산업혁명의 도래 

국가의 부를 금,은으로 보는 중상주의 사상이 팽배함. 

 

케네 : 인간이 노동을 해서 식량과 원료를 얻고, 상품을 유통해야 사회가 성장한다고 이야기함.

 사회는 3개의 계급이 있고, 화폐는 그 세 계급사회를 돌면서 생산물을 공급한다고 믿음. 또 토지만이 부의 원천이라는 중농주의를 주장. 

케네의 주장이 아담스미스에 큰 영향을 미침. 국부(국가의 부)는 중농주의의 주장처럼 금,은에 의한것이 아니다. 

 

데이비드 홈 : 머릿속의 구상이 아니라 실제 사물을 보고 현상을 이해해야 한다고 함. 홈의 실증 철학이 아담 스미스에게 큰 영향을 미침. 

 

1776년 3월 국부론 탄생 - 국부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

국부 : 모든 국민이 연간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이라고 정의. 부는 노동이 만든다고 주장. 중상주의 사상을 정면으로 반박.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 생기므로 상품의 가치는 생산하는데 들어간 노동량으로 정해야한다고 했음.

 

'보이지 않는 손' : 빵을 먹을 수 있는건 빵집주인의 자비가 아닌 빵을 먹고싶어하는 이기심 때문. 가격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서 시장경제가 활발해진다는 것. 자유로운 시장만이 개인과 국가를 부자로 만든다고 주장. 

 

인간의 도덕적 범위 내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시장체제를 추구함. 

 

국부론은 분업, 국민총생산, 무역과 개방의 중요성, 보호무역의 문제점등 지난 수십년간 경제학 교과서로 쓰임.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기본원리를 가장 잘 나타냄.  

 

 

 

칼 마르크스

독일의 철학자. 자본주의가 이상적 체제인지, 왜 가난한 사람은 항상 가난한지 의문을 가짐. 

헤겔의 변증법에 영향 받음. 

변증법 : 세상에 모든 것은 정반합의 법칙으로 변화 발전한다는 철학.

포이에르 바하의 물질이 세계를 구성, 지배, 이끌어간다는 유물론.

변증법+유물론, 유물론적 변증법이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게 됨. 

 

마르크스&엥겔스 : 공산당선언 발표. 

 

 1867년 자본론 출간. 자본론을 쓴 이유는 자본주의에 반대하기 위함이고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가장 많이 읽고 인용함. 또한 가난한 사람은 왜 계속 가난한지, 부자들은 왜 계속 부자인지를 알아내기 위함. 그 해답을 이윤이 어디에서 오는가에서 찾아냄. 

 노동시간이나 노동일수를 늘이는 '절대적 잉여가치'의 원리에 대해 설명. 절대적 잉여가치는 노동시간 연장으로 생기는 잉여가치. 즉 노동자가 일한 가치보다 임금을 적게주는, 노동자를 착취하여 이윤을 챙기는 것. 

 더 많은 이윤 = 생산성을 더 늘리는 것.  상대적 잉여가치 : 필요 노동시간이 줄어 잉여노동시간이 늘어나 생기는 잉여가치. 

 마르크스는 자본가의 이기심으로 잉여가치를 늘리기 위해 기계가 노동을 대신하면서 실업이 증가할것이라 주장. 실업자의 증가로 임금이 줄고, 상품이 팔리지 않아 기업이 망하고 불황이 생길 것이라고 함. 자본주의 붕괴 후 사회주의 사회의 등장 예견. 

 

 

상품 = 사용가치 + 교환가치 

상품은 노동에 의해 생겨난다.

따라서 상품 가치 = 상품 생산에 들어간 평균 노동시간

화폐 = 상품의 가치를 표시하는 수단, 화폐 물신성 경고 (화폐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